이와 함께 군은 출향인에게 묘사 참여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마을방송 및 이장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묘사(시제)에 참석할 경우 ▲타인과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기침예절 지키기(기침이나 재채기시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사는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묘사철 이후 언제라도 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문중과 친척들의 고향 방문을 자제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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