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항노화산업박람회' 19일 개막

'2020 항노화산업박람회' 19일 개막

기사승인 2020-11-16 13:13:5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사회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한 삶 유지에 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2020 항노화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0 항노화산업박람회는 1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린다.


항노화박람회는 항노화산업을 대표하는 웰니스, 웰에이징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경남항노화산업을 육성하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이 참여해 경남항노화산업 발전을 지원했으며,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김해의생명센터의 연구성과 발표 등으로 경남의 항노화 산업을 선보이고, 경남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의 기업지원으로 항노화 기업의 시장진출을 도왔다. 

또한 경상남도의 항노화산업 미래50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중점육성중인 항노화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산업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인도, 중국, 베트남 해외 바이어 18개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싱잉볼 명상, 오라촬영 및 검사, 노후생애설계상담 등 전 생애 항노화 건강관리 대중화를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항노화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상담소'가 상시 운영되며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필라테스 운동프로그램 체험 등이 참관객에게 제공되고, 방역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게이트형 소독 방역 물품이 전시된다. 


2020년 처음 개발돼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도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창신대 항노화HS특성화사업단의 생애맞춤 항노화 HS팔용 산책 프로그램이 개발돼 인근 주민의 항노화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카본자인의 탄소 피부스크럽 제품은 K뷰티시장에 경남기업이 신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관리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노화 웰니스·웰에이징 포럼도 동시 개최된다. 

항노화 웰에이징 건강관리, 항노화 웰니스 건강관리, 항노화 헬스케어 건강관리로 구분돼 3일간 진행되며, 개그맨 이용식(19일), 수원대 임경숙 교수(20일), 을지대 오한진 박사(21일)가 매일 강연을 펼쳐 경남도민의 건강상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항노화산업의 확산을 위해 각 업체별 항노화제품 및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전 연령 항노화 케어를 위해 항노화웰니스홍보관 및 뷰티체험, 헬스케어체험, 질병예방캠페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한 참관객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경남은행, 더시티세븐 입점업체 등에 초청장이 비치돼 있고, 초청장을 소지해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에게는 KF94마스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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