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은 2월 중 각 대학에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재료연은 주요 대학 우수인재 확보 및 재료분야 네트워크 거점 마련을 위해 지난 2003년 한국과학기술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대학 총 44명에게 우수논문상을 포상해왔다.
올해는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주요 대학 10곳을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총 10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인당 5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재료연은 우수인재의 재료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연구의 지속적인 장려를 위해 포상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이정환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재전문연구기관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미래 재료연구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양성에도 큰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포상을 통해 학생들의 재료연구에 대한 높은 열정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얻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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