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 ▲김해청소년지원센터 김해학교밖청소년단 ▲김해YMCA 청소년YMCA ▲김해YWCA Y-teen 총 7개 자치기구 실무자가 모인 가운데 제2회 청소년의회(모의의회)의 운영을 위한 방법과 역할을 논의했다.
청소년의회(모의의회)는 2019년 처음 개최돼 6개의 청소년자치기구가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에 그 내용을 전달했다.
청소년에 대한 기존의 소극적 인식을 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식하는 청소년의회는 △2019~20년 정책제안의 초기단계 △2021년 연대 상임위 및 의장단 구성, 안건상정 및 자유발언 등 김해만의 모델단계 △2022년 관내 학교 학생회와 연계한 확산단계 △2023년 청소년의회(모의의회) 정례화를 통한 안정화 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5월 각 자치기구별 구성과 개별 활동이 이뤄진 후 6월 연합워크숍을 통해 연합 의장단 및 상임위를 구성하고, 7월 문화․인권포럼, 8월 본회의 운영, 9~10월 모니터링과 평가의 절차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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