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5조2244억원보다 3317억원(6.3%)이 증액된 5조5561억원이 제출됐다.
위원회는 이 중 교직원 인건비 및 공무직 처우개선, 누리과정 지원비, 방역활동지원비, 수학여행지원비, 저소득층자녀 중식비 지원, 학교무선환경 구축비, 학교교육환경 개선 시설 사업 등에 재석의원 전원찬성으로 부대의견 10건을 채택한 원안 가결했다.
이옥선 위원장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 이후 1년이 지난 지금에도 교육현장에서는 원격수업이 계속 병행되고 있고 그로인해 사회성 부족이나 학습격차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으로 그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울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편성된 예산의 사업들이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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