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비대면/원격 시스템을 활용한 AI 스마트 교육을 산업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 스마트팩토리과 등 관련된 3개 학과의 우수 학생 취업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배석대 학장은 "대학 내 12개 학과 중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를 매칭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 기업인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학에서 실천 가능한 모든 방안들을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해 대학 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전무는 "이번을 계기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원격 시스템을 활용한 AI 스마트 교육을 산업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의 또 하나의 전환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인제대 평생교육원, 제24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개강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평생교육원은 지난 25일 제24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개강했다.
올해로 24기를 맞이한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여성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 습득 및 인품 함양, 여성지도자로서의 잠재된 능력개발이 주된 목표다.
국내 저명인사 초청강의, 전문 현장체험학습 및 멤버십강화 프로그램, 경상남도지사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조형호 대외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융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경남의 발전을 주도하는 리더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평생교육원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비롯한 산림치유지도사(2급)양성과정, 특별과정(미용&뷰티), 자격과정, 일반교양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대 스마트제조혁신 선도대학사업단, 지역 연계 연구원-기업-기관 업무협력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의 협조를 통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의 연계 연구원·기업·기관과 업무협조 및 성과 공유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에서 창원지역 연계사업간 성과공유를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 주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사업과의 실질적인 업무 연계와 대내외 사업추진의 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창원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 선도대학사업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아이웍스, KT, SK에코플랜트, 한국로지스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은 추진사업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연계방안 마련과 함께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내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그에 따른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태 단장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성공의 핵심은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내 연계사업의 성과공유와 협조"라며 "협약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동력을 마련해 미래 글로벌 스마트사회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공급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의 도시 만화경' 주제 국제학술회의 개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북한의 도시 만화경(Urban Kaleidoscope of North Korea)'을 주제로 26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통일관 지하 1층 정산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북한·통일학 해외 학술교류 프로그램(펠로우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평양과 도시계획 ▲강과 북한 도시 ▲도시 국가 평양: 과거에서 미래로 3개 분야 대해 한국과 일본, 독일, 스페인, 호주 측에서 각각 발표와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온오프라인을 겸한 행태로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관련 영상은 차후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Youtube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관세 소장은 "기존 북한 도시와 관련한 학술적 논의는 주로 국내 전문가들 위주로 진행됐다"며 "이번 학술회의는 북한 도시 관련 논의를 국제적 차원으로 확대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 '2021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책임교수 간담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6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1 LINC+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책임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LINC+시제품제작지원사업’은 가족회사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재료비·시제품 제작비 ▲기술정보수집비 ▲시험분석료 등을 지원해 기술사업화를 실현하고, 강소기업 육성 및 기술개발 환류시스템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 책임교수 21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과 산학협력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소개 ▲추진절차 및 선정현황 ▲연구비 관리 및 집행 주의사항 등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남대 L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은 "LINC+사업 특화분야와 연계하여 아이디어와 제품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회사가 시제품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산대 간호학과,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1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병원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마산대 간호학과는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운영 및 사업 추진의지, 사업운영 계획의 타당성 및 구체성 등의 평가부분에서 1차 서면 심사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 2차 대면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뮬레이션 센터 등의 설치 또는 확장을 위한 설계 및 공사비 ∆시뮬레이터, 모니터링 장비 등 각종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기기, 장비 구입비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교수의 역할강화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마산대 간호학과는 SMART Nursing Center를 개소, 교수의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경남지역 시뮬레이션 강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성과를 확산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마산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3주기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1년도 공립중등교사(보건교사)임용시험에서 총 15명이 합격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과 체계 구축에 힘써왔으며 간호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복건복지부는 ‘2021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마산대학교 등 8개 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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