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창원문성대 호텔조리제빵학부, 2021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금메달

[대학소식] 창원문성대 호텔조리제빵학부, 2021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금메달

기사승인 2021-05-28 14:44:4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호텔조리제빵학부는 지난 21일 2021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참가팀 모두가 금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과 함께 단체상 부문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해마다 1500여명의 경연자가 참가해 서울 aT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요리경연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여 대회를 진행하기 어려워 참여단체별로 진행하고 대회 주최 측에서 파견한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 라이브요리경연을 비롯해 전시요리경연, 마지팬케이크경연에 26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라이브요리경연은 5명이 1팀으로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3코스 요리를 만들어 심사를 받는 요리경연으로 화려한 요리 스킬을 보면서 현장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경연이다. 

전시요리경연은 요리를 미리 만들어 전시하는 경연으로 전복비빔밥의 5첩 반상과 소고기비빔면의 면상을 출품했다. 

케이크경연에서는 마지팬으로 풍물놀이, 강아지 제과제빵사, 체육대회, 여름, 친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이고 위트 있게 연출한 케이크들을 선보였다. 

대학에서 정규 수업 외에 제공하는 특급호텔트랙반, 명장도제교육, 창업프로젝트지원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역량을 키울 수 있어 전국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마산대,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상호발전 협약 체결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은 28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김선주)과 경남지역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민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개발과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협력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감염병관리지원단과 마산대 간호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연구팀(간호학과 강기노, 장미영 교수)은 2021년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간호인력 교육사업을 경상국립대 간호대학과 공동개발해 동부⋅서부 경남권역의 종합병원 및 150병상 이상의 중소병원과 정신병원, 요양병원의 소속된 간호사와 유휴간호사들의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간호인력을 역량강화를 시킬 예정이다. 

마산대 강기노 교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임상전문가와 컨쇼시움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연구를 통해 교육성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통해 향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교육프로그램개발 공동연구 수행 ▲학술정보 등 상호교류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 관련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학은 총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간호보건계열의 65년의 역사를 지닌 마산대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인들을 위한 교육인프라협력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경남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협력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7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와 상호 정보 교류, 학생 현장실무 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대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현장 실습·견학 등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창원대학교 재학·졸업생 취업연계 ▲상호 지식, 인적·물적 자원 공유 ▲R&D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는 "학생들에게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소개하고, 4차 산업 시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도록 현장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남부 지역 인재 풀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이 산학 협력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와의 협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리대학 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키우는 매우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제조업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있어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대 영남통일교육센터 박수희 선생, 통일부 장관 표창 수상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박수희 선생이 최근 제9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통일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수희 선생은 지역에 특화된 창의적인 통일교육 아이디어를 도출해 통일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지역통일교육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는데 실무진으로서 주도적인 역할했고 현재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왕성한 대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일교육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수희 선생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학특성화사업단인 통일시대를 대비한 통일·안보전문 인재양성사업단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통일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에서 전담인력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남통일교육센터 간사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하키협회, 인제대 남자하키팀에 창단기념 장비 기부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남자하키부가 대한하키협회로부터 하키스틱, 공, 골키퍼 세트 등 2000만원 상당의 하키 용품을 지원 받았다.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하키협회 김명성 부회장, 경남하키협회 한상옥 전무, 진한근 인제대 체육부장, 송성태, 임봉혁 하키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명성 부회장은 "인제대 남자 하키부 창단은 남자대학부 팀이 전무한 지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하키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올해 1월 남자 하키부를 창단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단식이 열리지 못했고  협회도 그에 따라 장비 지원 시기를 조율해왔다.

인제대 남자 하키부는 27일부터 예정된 전국체전 경남선발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 경험을 쌓는다.

한편 김해시는 전국에 유일무이한 중-고-대-실업팀을 보유해 하키 연계육성시스템을 구축했고 한국 하키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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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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