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상남도의회, ‘한국지방정부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 개최

[의회소식] 경상남도의회, ‘한국지방정부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05-28 23:24:3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자치분권연구회(회장 박삼동 의원)와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영 의원)는 한국지방정부학회와 공동으로 28일 경상남도의회에서 2021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의 교수, 연구원, 공무원, 도의원이 참석해 총 40여 편의 논문들이 발표됐다.


특히 발표된 논문 중에는 ▲지방의회 역량 및 성과 강화방안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방안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화 방향 ▲메가시티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자치경찰제도의 추진과제 등도 포함돼 있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경남도의회가 해결해야할 주요현안들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함께 이뤄졌다.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이 제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술대회나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완전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데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마무리 13건 안건 처리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제1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이헌순(비례대표) 의원의 '명서1지구 주민운동장 및 체육공원 조성에 대하여' ▲박남용(가음정,성주동) 의원의 '천선 매립장 민원, 창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한다!' ▲구점득(팔룡,명곡동) 의원의 '무한경쟁의 시대, 경남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사혁신을 위한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박선애(비례대표) 의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혈액사업에 지방세 감면을!' ▲정길상(현,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 의원의 '창원은 ‘준비된 빌바오’다'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어 '외지인 부동산 원정투기 강력한 단속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과 '창원시 구 및 읍ㆍ면ㆍ동 명칭과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안건인 '창원시의회 의원 징계의 건'은 노창섭 의원의 공개사과와 30일 출석정지로 의결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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