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부안군은 올 하반기 수소연료전지차 29대를 추가로 민간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구매지원 보조금은 1대당 3650만원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영업점을 방문해 안내를 받은 후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지난 1일 현재 부안군에 90일 이상 연속해서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단체로 접수순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부안군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28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 제3농공단지에 제1호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내년까지 제2호 수소충전소를 진서면 곰소염전 스마트 복합쉼터에 신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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