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5일 오후 5시 대비 26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46명(경남 11097~11142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139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10명, 창원 8명, 창녕 6명, 밀양·거제 4명, 사천·함안·하동 3명, 통영·진주 2명, 합천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경로별로는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9명,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조사중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관련 4명이며 이 중 격리중 양성은 16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5일 1명, 26일 45명이며 9월 1153명(지역 1126, 해외 27)이 발생했다.
양산 확진자 10명 중 8명(경남 11109~11116번)과 밀양 확진자 1명(경남 11101번)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8명은 입원환자,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경남 11105, 11106, 11108, 11129, 11130, 1113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동선접촉, 가족·지인·직장동료·기타접촉 각 1명이다.
1명(경남 11131번)은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이다.
창녕 확진자 6명 중 5명(경남 11124~11128번)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3명(경남 11138, 11139, 11141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26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52명, 퇴원 1만654명, 사망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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