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한전 경남본부,'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경남소식] 한전 경남본부,'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1-09-28 12:58:0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병인)가 27일 창원KBS홀에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를 무관중으로 개최했다. 

이날 녹화된 공연은 KBS창원 1TV에서 10월 17일 23시 20분부터 50분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뮤지컬 갈라 공연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 예술단체에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양진모 지휘자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감미롭고 역동적인 선율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맘마미아',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의 대표곡들을 연주했다.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더불어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유성녀, 오신영과 뮤지컬배우 윤영석, 최윤호 등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의 'All I ask of you', '레미제라'”의 'One Day More' 등 뮤지컬 명곡들을 열창,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대우조선해양, 친환경 & LNG 관련 기술 웨비나 개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전세계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및 LNG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DSME Webinar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40여개 선사의 주요 인사들이 실시간 접속해 참여했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 각 지역 시간대에 맞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뿐만 아니라 LNG 관련 최신 기술까지 총망라해 Green Technology와 LNG Technology의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대 선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기존처럼 선주들과 대면해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기가 어려워져 이번 비대면 형식의 웨비나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력을 선주들에게 최대한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것에 주력했다. 

또한 최근 열린 가스텍 일정 직전에 행사를 개최해 가스텍 기간 동안에도 다수의 선주 및 가스 메이저들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져 신조 발주 기회도 확대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대우조선해양의 선박의 에너지효율 등급지수 (EEDI & EEXI)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친환경 연료 시스템 개발 현황 ▲스마트십 시스템(DS4) ▲LNG운반선 Cargo Management ▲재액화 시스템 NRS(Nitrogen Refrigerant System)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LNG운반선의 핵심 기술들인 화물창, 연료공급장치, 재액화시스템의 다양한 조합에 대한 비용 및 효과를 분석해 최적의 조합을 선사들에게 제안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당사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주들에게 각인 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목표인 무탄소화 선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낙동강 하류 칠서 지점, 조류경보‘관심’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8일 15시를 기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지난 9월 9일 칠서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됐으나 최근 조류 측정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세포수/㎖)을 2회 연속(9.13일, 9.23일) 초과함에 따라 19일만에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이다.

이번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은 9월 17일 태풍 '찬투' 이후 일사량·수온 상승 및 9월 21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수계내 영양염류의 일시적 유입으로 남조류가 재증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현재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중 진양호 지점과 함께 2개 지점이 관심 단계 발령 중이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해제 이후에도 조류 발생 우심지역 등에 대한 일일순찰과 함께 가축분뇨 및 부적정 보관 야적퇴비, 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원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호중 낙동강청장은 "최근 남조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먹는 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류 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