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59.9%로 지난달 대비 1.3%포인트 상승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경북 이철우 지사는 3.1%포인트 오른 56.2%를 기록해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와의 격차는 3.7%포인트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5.0%(+0.4%포인트, 10월 44.6%)로, 평균 부정평가는 42.1%(+0.4%포인트, 10월 41.7%)로 집계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한달 전 조사 대비 0.7%포인트 내린 49.0%로 집계됐지만 3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경북 임종식 교육감은 3.6%포인트 오른 46.3%로 두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으며, 1위와의 격차는 2.7%포인트로 나타났다.
전국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8.2%(-0.5%포인트, 10월 38.7%)로, 평균 부정평가는 40.8%(+0.8%포인트, 10월 40.0%)로 집계됐다.
전국 광역시도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는 서울특별시는 0.9%포인트 오른 66.8%의 만족도로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3.0%포인트 내린 64.0%로 한 계단 내린 2위, 경기도는 1.5%포인트 내린 63.2%로 3위를 유지했다.
리얼미터 2021년 11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과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5%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