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자리에 모인 야구동호인과 전남 장흥군, 장흥군의회 관계자들은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정규리그전 개막을 알렸다.
장흥군야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역 야구 동호회 9개 팀 190여 명이 출전한다.
대회방식은 리그전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오는 7월 10일까지 팀별 경기가 진행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야구장 시설을 재정비해 경기를 치르는 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스포츠를 즐길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