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인사는 능력⋅성과에 맞는 합리적인 승진 심사 기준에 따라 3급 12명, 4급 19명, 6급 30명 등 총 61명이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특히 △관리자로서의 역량 및 자질 △책임자로서 여⋅수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및 준비 여부 △일정 근무기간과 승진자격 요건 등이 적극 반영됐다.
전보인사는 △장기근무자 순환배치 △비연고지 근무원칙 확립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등을 감안해 총 218명이 전보 발령났다.
BNK경남은행은 승진⋅전보인사와 연계한 ‘2022년 하반기 승진 사령식’을 본점 누리마당에서 개최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큰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며 "승진의 영광을 누린 직원들이 수평적인 기업문화로의 변화와 Digital WAVE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 일부 사업본부 직원들의 호칭을 리더와 매니저로 변경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