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경남일포유'는 현재 누적 사용자 수 6,000명대를 앞두고 있다.
'경남일포유'는 스마트폰으로 내게 맞는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이다.
기업·구직자·재직자·소상공인·경력단절여성 등 대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공모전 및 대외활동 정보가 모여있는 '스펙포유', 스터디룸 및 소통공간이 모여있는 ‘지역별 공간 찾기’채널을 통해 매일 새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남일포유' 앱을 다운로드 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간단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응모자 140명에게 '경남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운로드 이벤트와 별개로 오는 8월 30일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는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 전수식' 개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이상목)은 19일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관내 신성델타테크, 건영테크 등 2개사에 대해 인증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0년 100개사 선정⋅수여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으뜸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민, 노사, 지자체 등으로부터 추천․신청을 받아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고용증감 분석, 현장실사⋅노사 의견수렴 및 외부평가위원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사가 선정됐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0개의 혜택이 1-3년간 제공된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관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신성델타테크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하는 가전기기 제조업체로 2021년 마산자유무역지역에 3공장을 신설하면서 정규직 채용확대, 노사상생, 동반성장, 능력중심채용, 직무능력 숙련기술 장려,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2021년 6월 알뜰근무제도 신설로 경력단절여성 20명을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건영테크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하며 건설장비부품 제조업체로 정규직 채용확대 및 근로시간 단축(‘20년 52h→’21년 48h, 주 평균), 일⋅생활균형 실천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여성을 비롯해 취약계층인 장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올해 3월말 현재 전체 근로자 중 여성 38.2%, 장년 31.8%, 청년 21.8%를 차지하고 있다.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존경받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으뜸기업 사례가 확산되어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제6회 IP(지식재산)창업클럽 개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는 16일 창원상의 지하 세미나실에서 경남지역 내 IP 기반 창업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회 IP 창업클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IP창업Zone 17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 창업정보 공유 및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IP창업존 교육을 수료한 선배 창업가가 ‘SNS의 강자, 쇼츠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나선 특강에서는 SNS를 활용한 소셜마케팅 성공사례를 실습위주로 다뤘다.
IP창업존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해 매년 4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8기 교육은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접수 중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국내 특허출원, △3D 모형 설계와 제작, △특허 출원 후 창업 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20일 0시부터 28시간 '인터넷⋅모바일뱅킹 일부서비스' 일시 중단
BNK경남은행이 시스템 교체작업에 따라 오는 20일 0시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총 28시간 동안 인터넷⋅모바일뱅킹 일부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시간 동안 대출 실행⋅기한 연장, 입출금상품 신규가입, 인증⋅보안 관련 업무, 카드 신청 등 업무가 중단된다.
단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계좌조회 및 이체 등 대부분의 업무는 이용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시스템 교체 작업에서 △BPR(업무프로세스재설계)시스템 교체 △네트워크 장비 교체 △데이터 변환 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IT본부 임정택 상무는 "노후화된 시스템 교체를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인터넷ㆍ모바일뱅킹 일부서비스 일시 중단 시간 동안 각 단계별 진행사항 점검, 모니터링 실시 등 모든 작업을 통제하는 추진 상황실을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 시행
BNK경남은행이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개인 고객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에서 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외화송금확인증 등 은행 주요 거래 제증명서 40종을 발급할 수 있다.
특히 BNK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발급하는 제증명서는 금융권 최다로 은행이 개인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부분의 제증명서가 포함됐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에서 증명서 발급 메뉴에 접속해 원하는 증명서와 발급 방식을 선택하고 조회 조건, 결과 확인 등을 절차를 거치면 증명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증명서 발급 메뉴에서는 비대면에서 발급한 제증명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에 발급했던 제증명서도 발급신청 과정 없이 다시 출력할 수 있다.
출력된 제증명서는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QR코드 및 3단 바코드가 입력된다.
제증명서 발급은 PDF 파일 다운로드, PC에서 출력, 모바일에서 Wi-Fi 프린터 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창원대, 8월 학위수여식 개최 3년만에 오프라인 졸업식 거행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9일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열었고, 3년 만에 다시 학내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사·석사·박사 통합 학위수여식은 이호영 총장 비롯해 각 단과대학 학장, 보직자, 유진상 교수회 의장 및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김주복 총동창회장 및 동문,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창원대 2022년 8월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57명, 석사 223명, 박사 28명 등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한 이호영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전환 시대를 열어나게 될 여러분이 우리의 미래이고, 여러분의 아름다운 손에 우리의 미래가 들려져 있다"며 "새로운 사회에 진출해서도 창원대에서 갖춘 학문적 기반을 자산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높은 곳에까지 도달함으로써 개인의 성취는 물론 대학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창원대 졸업생의 높은 자부심과 품격을 간직하고, 창원대에서 함양한 겸손과 인격, 타인을 친절하게 대하는 마음과 태도로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진정한 존경을 받는 ‘선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산대 언어치료과, MU재활교육전문가 협의체 간담회 개최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이종헌)는 19일 마산대학교 PBL룸에서 MU재활교육전문가 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산대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현장실무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재활치료지원서비스에 필요한 중심적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MU재활교육전문가 협의체는 경남언어치료센터(센터장 김종성)를 비롯한 도내 20개 재활치료 관련 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무학-경남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력…'고향사랑 좋은데이' 소주 300만병 출시
지역 향토 주류·생수기업인 무학(회장 최재호)이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무학 최재호 회장과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19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좋은데이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계속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나라의 근간인 농업과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해 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향토기업 무학이 뜻을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어려운 농업과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내년에는 고향사랑 기부에도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