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상생포럼은 현재 법률, 세무회계, 노무 등 전문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폴 동문을 강연자로 초빙해 동문들이 기업 운영에 있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기업 활성화 및 경영자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기획됐다.
총동문회 상생협력단(단장 김현석)이 주관하고 한국폴리텍VII대학(학장 배석태), 일양약품이 후원하는 '제1회 한폴상생포럼'에는 "노무를 알아야 똑똑한 CEO가 된다"는 주제로 동문으로 활동하는 조상우 노무법인 혜윰 대표 노무사와 황산하 노무법인 SN 대표 노무사 등 2명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노동법, 기업인이 알아둬야 할 노무 전반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석 상생협력단장은 "이번 한폴상생포럼은 사업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실무적인 노무 이슈들을 보다 알기 쉽게 강연할 예정"이라며 "일방적인 강연 방식이 아닌 강연 후 질의응답, 포럼 후 상담 및 문의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동문들이 궁금해 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 등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영훈 총동문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동문들이 기업운영에 있어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문 간 상생의 지름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 CEO과정은 2001년 3월 제1기를 시작으로 제41기 46명을 포함해 139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