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 센싱 유닛 기술 세미나 개최 [경남소식]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 센싱 유닛 기술 세미나 개최 [경남소식]

기사승인 2022-08-31 01:31:28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30일 경남TP 창원본부에서 경상남도, 김해시와 함께 경남지역 스마트 센싱 유닛 기술의 체계적인 육성·발전과 기술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 센싱 유닛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지역 센서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 스마트 센싱 유닛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차석근 ㈜에이시에스 부사장은 ‘스마트 센싱 유닛을 활용한 적정 스마트공장 구현방안’에 대한 강연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운영을 위한 제조데이터 처리방안 및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스마트 센싱 유닛사업 기술지원 수혜기업 간 과제 내용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시그너스 송치국 이사의 ‘설비 지능관리용 엣지디바이스 스마트 센싱 유닛’에 대한 발표와 기득산업㈜ 이상익 책임의 ‘조선해양플랜트 부품 제조용 스마트 생산 자동화 적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참석자들 간의 스마트 센싱 유닛 기술지원사업 애로 해소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와 센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 관련 제도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경남TP 나노융합센터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경남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 센싱 유닛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78억원(국비 98억 경남도 45.6억 김해시 134.4억)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센서 산업은 전 산업의 디지털화 및 경쟁력 강화에 필수로 경남지역 센서 기술의 국산화 및 제품화,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 센싱 유닛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구 장비 지원 및 기술지원사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스마트 센싱 유닛 특성화 인력양성을 위한 업종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확충 운영하는 등 경남지역 센서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경남 소상공인 지원 15억원 특별출연


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그룹장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변해원 경영지원본부장과 함께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병규 경제부지사에게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특별출연한 15억원의 15배인 225억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유동성 해소를 위해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남지역 내 사업자 등록 후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비율(최대 100%, 단 5000만원 초과시 90%) 및 보증료율(최대 0.2% 감면)이 우대 지원된다.

여신운영그룹 예경탁 그룹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별출연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특별출연에 앞서 지난 1월에도 ‘일시멈춤 특례보증’을 위한 10억원을 특별 출연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 여의도지점 금융중심지로 '확장 이전'


BNK경남은행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 여의도지점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BNK경남은행은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호성빌딩에 소재하던 여의도지점을 국제금융로 유화증권빌딩으로 이전했다.

금융중심지로 이전한 여의도지점은 금융⋅환율 정보와 상품 광고 등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사이니지와 방문 예약으로 대기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컨시어지 등 각종 디지털기기와 최신식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근무 직원으로는 기업고객전담역 CMO를 포함해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9명이 배치됐다.

여의도지점 정석훈 지점장은 "여의도지점이 금융기관이 밀집한 여의도 금융중심가로 확장 이전한 만큼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차별화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영업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서울영업부, 여의도지점, 강남지점, 마곡지점 등 영업점 4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지역에도 동탄지점, 성남위례지점, 시흥배곧지점, 하남지점 등 영업점 4곳이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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