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이상 고령층 고객이 BNK경남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현금 인출 시 기존 영업시간 내에서만 수수료를 면제하던 것을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수수료 전액 면제로 변경했다.
디지털전략부 이경기 리더는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로 지역 내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와 별도로 고령층 고객들을 위해 금융교육과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역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및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ATM기기를 이용한 입금, 출금, 송금(이체) 등 금융 업무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령층을 위한 모바일뱅킹 조회서비스 신설과 ATM서비스 시행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TP, ‘2022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위기대응지역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업종인 조선자동차산업 전후방분야(펌프, 호스 등) 종사기업인 ㈜영남메탈, ㈜세종플렉스에 아시아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2022년 태국 펌프 및 밸브 아시아’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되며 이 사업의 지원 기업 2개사와 더불어 경상남도 주관 해외마케팅지원사업(6개사)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추진사업(2개사)이 경남 공동관을 구성해 도내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경남TP는 효과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전시회 참가 전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지원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태국은 전기·전자 산업이 제1의 수출산업이며 에어컨 제조, 전자산업, 전기산업, 식품 분야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공펌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진공펌프 관련 산업시장의 꾸준한 성장세가 전망된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경남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아시아 수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꿈이룸' 체험점포 운영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동형 센터장)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5기 교육생들이 꿈을 이룰 ‘꿈이룸’ 체험점포를 9월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5년부터 전국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구축해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 및 노하우를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해왔다.
체계적인 성장촉진 프로그램과 점포경영체험, 소상공인 네트워킹,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원, 수료 후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융자), 사후관리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생별 수준과 창업형태를 고려한 분반체계를 구성해 교육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프로그램의 일환인 ‘꿈이룸’ 체험점포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9월14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체험점포 ‘꿈이룸’에 입점해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면서 사업모델 검증, 판매전략, 고객응대 요령, 제품진열, 고객관리, 재고관리 등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며 점포경영에 따른 실무감각 배양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
꿈이룸 체험점포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교육생들이 만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체험점포는 사업을 하기 전 고객들의 반응과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센터가 창업형태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5기 교육생들이 꿈을 이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은 창원시티세븐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 태풍 피해복구에 종합대책 추진 총력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제11호 태풍 ‘힌남로’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7-8일 태풍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를 방문해 낙과 줍기 일손돕기를 통한 직접적인 피해농가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농협금융지주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펼친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주민・기업을 위한 종합 금융지원으로 피해 기업 및 주민 위해 기업대출 5억원, 가계자금 1억원 한도로 최대 1.6% 금리우대 및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간 이자 유예,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 유예 지원을 지난 6일부터 실시했다.
NH농협생명・손해보험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손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 및 보험금 조기 지급을 통해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영식 본부장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도민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금융지원과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복구가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금쪽아 밥 먹자’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4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시 선착순 6000명에게 한국농협 팔도미를 제공한다.
비대면 신규 가입자의 경우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NH농협은행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택청약저축 비대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청약으로 물들어...’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간 내 비대면 채널(인터넷·스마트뱅킹, 올원뱅크)을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면 자동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5명), LG전자 LG그램(6명), 갤럭시워치5(10명), GS25상품권(990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금쪽같은 우리 자녀들에게는 사랑을, 쌀값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축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 사무소 선정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에서 실시하는 ‘위더스(With Us) 사무소’로 선정돼 ‘위더스(With Us)상’을 수상했다.
‘위더스상’은 농협과 농협손해보험이 비이자수익 등 시너지를 확대해 상호간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14일 창원시축협에서 남상호 조합장을 비롯한 창원시축협 임직원과 NH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부사장, 조태규 경남총국장, 김주양 경남지역본부장, 박성호 창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이 열렸다.
남상호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힘써준농협손해보험과 창원시축협 임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농업인과 조합원 및 고객들로부터 더욱 인정 받는 창원시축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