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고등교육 관계 법령 등에 따라 대학의 각종 현황과 운영실태의 객관적인 파악을 통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및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2 창신대학교 통계 연보'를 발간했다.

창신대 대학 통계연보는 교직원, 학생, 교육, 연구, 재정, 시설 등 총 7개 분야 66종의 통계 조사 서식을 이용해 관련 통계자료를 구성했다.

특히 이용자 이해를 돕고 대학 경쟁력 정량지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통계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한 '대학경쟁력 현황'(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수록했다.



◆경남교육청, 새 학기 함께하는 교통안전 홍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7일 창원시 성산구 유목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키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구호로 박종훈 교육감,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중희 창원중부경찰서장과 성산구, 경남녹색어머니회(회장 신유진),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신상철) 등 지역 기관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향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속도 30km/h 준수와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걸을 때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는 아이들이 스스로 지키고 지역이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지키고 만들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창원대, 우수연구상 시상식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지난달 28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단과대학별 우수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창원대는 연구실적물 우수교원을 선발해 스타교수 발굴 및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한 연구의욕 고취와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수연구상을 선정·시상했다.

창원대는 8개 단과대학별로 2022학년도 연구업적평가에서 승인된 논문 등을 기준으로 8명의 우수연구상 교원을 선정했다. 

우수연구상 교원에게는 각 120만원의 연구지원금이 주어졌다.

이호영 총장은 "앞으로도 교수님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둬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184명에게 7억7613만원 전달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 가입 학생 등 184명에게 대학 생활 자금, 사회 진출 자금 등으로 7억7613만원을 전달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고등교육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고등학교 재학 동안 선정 학생이 매월 6만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적립해나가는 교육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기 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원이다.

2016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도에 적립금을 처음 지급했고 올해까지 총 652명에게 27억4173만원을 전달했다.

문현숙 경남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저소득층 자녀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사회에 진출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아이좋아 통장사업’의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며 "각 기업체와 개인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