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강원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그린프렌드’와 의제 매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플랫폼은 주민이 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할 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업해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프렌드는 양구군 의제 실행팀으로 입식 텃밭의 디자인 공동작업과 기후미식회 등 행사를 통해 귀촌 노약자의 사회적 단절해소를 목표 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13개 의제 실행팀이 동참하고 있다.
오 사장은 “공사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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