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3차재건축조합, 일반분양 통매각 무산에 서울시와 행정소송
신반포3차·경남재건축 조합과 서울시 간 일반분양분 통매각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재건축(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은 지난 12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과 손을 잡고 서초구청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건은 ‘정관변경 신고반려 처분취소’ ‘관리처분계획 변경신고 반려처분 취소’ 등 2건이다.조합은 조합원 95% 이상이 행정소송 제기에 동의함에 따라 지난 12일 대의원 협의를 거쳐 소장을 공식 접수했다. 앞서 조합이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