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밴드 '뮤즈' 7일 한국 온다…2010년 내한공연 첫 포문
영국 출신의 유명 밴드 뮤즈(MUSE)가 오는 7일 한국 팬들을 만난다. 뮤즈는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뮤즈 더 레지스턴스 투어 인 서울(Muse The Resistance Tour in Seoul)’을 연다. 2010년 첫 해외 뮤지션 내한 공연이다. 지난 1999년 영국에서 데뷔한 뮤즈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 발표한 ‘블랙 홀즈 앤 리벌레이션즈(Black Holes & Revelations)’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영국에서만 12만장, 세계적으로 110만장이 팔려나갔다. 2009년 9월 발매한 앨범 ‘더 레지스턴스(The Resistance)’는 발매 첫날에만 7만장이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