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 ‘국가대표’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영화 ‘애자’가 개봉 2주 만에 ‘국가대표’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40개 상영관에서 32만481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90만8399명을 기록했다. 100만 돌파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2위 ‘국가대표’는 같은 기간 20만4052명을 동원, 누적관객이 776만887명에 달했다. ‘국가대표’는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3위는 ‘어글리 트루스’, 4위는 ‘이태원 살인사건’이 차지했다. ‘해운대’는 5위에 올라 막판 흥행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