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지드래곤 국제망신 당하나…美 원 저작자 나설 듯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1·본명 권지용)의 솔로 음반 타이틀 곡 ‘하트 브레이커(Heart Breaker)’가 표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원 저작권자가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하트 브레이커’는 미국 가수 플로 라이다(Flo Rida)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흡사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라이트 라운드’의 저작권 지분 50% 이상을 가지고 있는 워너채플뮤직코리아 측은 “곡 전체가 공개되길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표절이 의심되면 미국 라이트 라운드에 음원을 보내 저작권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