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타 죽은 사람은 정부 공격용 실탄… 김석기 사퇴 반대시위 나서야”
대표적인 보수 논객인 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용산 참사’와 관련해 “타 죽은 사람은 정부를 공격하는 실탄이 된다”며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사퇴 반대시위를 벌여야 한다”고 밝혔다. 지씨는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검찰은 명확한 수사결론을 냈다. 화재의 책임은 농성자들에 있고, 투입된 경찰에는 책임이 없다.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조기진압 결심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청와대는 김 내정자를 교체한다고 한다. 필자는 청와대 결심이 수많은 국민을 크게 실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