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다룬 게임 ‘헬블레이드’…10월10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10월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됐다. 정신건강을 다루는 영화나 웹툰, 예능 등 콘텐츠가 보다 활발하게 나오고 있다. 정신질환을 다루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를 녹여낸 게임들도 속속 출시되는 추세다. 가장 대표적인 게임은 닌자 시어리가 개발한 ‘헬블레이드’ 시리즈다. 지난 5월21일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가 출시되기도 했다. 액션 어드벤처 다크 판타지 장르로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 세누아가 조현병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