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朴 대통령, 개원연설서 국정운영 협력 강조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제20대 국회 개원식에서 연설을 하는 것에 맞춰 청와대는 “국정운영 협력과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20대 국회의 시작을 축하하면서 국정운영 협력과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20대 국회 당선인들을 비롯해 국회의장, 대법원장 등 5부 요인, 청와대 비서실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연설 이후 박 대통령은 주요 인사들과 만나 환담을 하고 국정운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