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목표 누적 방문객 40만 돌파…오늘 성황리 폐막
3년 만에 돌아온 2023 평창송어축제가 목표 누적 방문객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황봉구)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1월29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를 통해 6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억 원이 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했다. 무엇보다 올 축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송어의 압도적인 크기와 무게다. 이번 축제장의 송어 1마리당 평균 무게는 800g~1kg을 기록했다. 평소보다 150~200g가량 더 나가는 무게다. 심지어 1kg을 넘는 송어들도 수두룩했다. 덕분에 전문 낚시꾼...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