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부권 거점관광지 노람뜰 개발사업 '삐걱'
강원 평창남부권 거점관광지로 육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노람뜰 개발 사업이 심하게 삐걱 거리고 있다. 당초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469억 원을 들여 에코랜드, 수학아카데미아, 물환경체험센터, 대규모관광숙박시설(호텔) 등이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현재 물환경체험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거나 좌초된 상황이다. 먼저 에코랜드 조성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재작년 민선7기 때부터 논의된 에코랜드 사업은 당초 2022년까지 90억 원을 들여 인공생태하천과 석부작(난이나 분재 등을 돌에 붙여 ...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