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하고 행복한 대구’ 한파 대책 추진
대구시는 연말연시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의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열의자를 버스정류장과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곳에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한다. 또 겨울철 노숙인, 쪽방거주민,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해 방문과 안부전화를 하고, 노숙인 쉼터와 쪽방상담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 저소득층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4만 1964명에게 월동 대책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