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접전 속 ‘꽃 피면 달’ 1위로 첫 출발
월화드라마 접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승기를 잡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회는 전국 기준 7.5%를 나타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배우 유승호와 혜리가 출연한 퓨전 사극으로, 가상의 조선에서 펼쳐지는 밀주꾼과 감찰관의 이야기다. 첫 방송부터 주인공들이 다양한 인연으로 엮여 흥미로웠다는 평이다. 같은 날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 5회는 3.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