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내년 전주시장 선거 출마 선언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에 전주시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우 전 부지사는 1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선언에서 “전주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감영이 있던 전라도의 수도였다”면서 “지금의 전주는 전국 20대 도시로 밀려났고, 저녁 8시면 불이 꺼지는 등 좀처럼 활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 전 부지사는 “우리의 아들딸들이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아픔을 없애기 위해서는 돈 쓸...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