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등 전라선 권역 7개 자치단체, 전라선권 공동번영과 국토균형발전 주장
전북 전주시를 비롯한 전라선 권역의 7개 자치단체가 정부에 전라선 고속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수서발 SRT의 전라선 운행 등을 건의했다.전라선권 7개 시장·군수들로 구성된 ‘전라선권 KTX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일 152만 지역민들의 염원을 모아 ‘전라선권 공동번영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 전라선권 KTX협의회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유근기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등 전라선 권역의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