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행감서 봇물처럼 쏟아진 ‘문제’
신영삼 기자 =전남도교육청의 고질적 문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 본청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2개 직속기관과 22개 시군교육지원청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특히, 13일 감사 마지막 날 본청에서 열린 마무리 감사에서 의원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유성수(장성1, 민주) 위원장은 “전남교육이 지자체와 함께 상생하는 기조를 이어 나가도록 전남도내 소상공인 물품구입 비율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계약금액 500만 원 이상 물품구입...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