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삼성카드, 새터민 초청 ‘오감문화체험’ 실시

대교·삼성카드, 새터민 초청 ‘오감문화체험’ 실시

기사승인 2016-05-14 00:08: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대교는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14일(토) 경기도 용인에서 새터민 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오감문화체험’무료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교와 삼성카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남북하나재단을 통해 선정된 충청권 지역의 새터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초청된 새터민 가족들은 오전에 삼성화재교통박물관, 호암미술관을 방문해 대교의 체험학습 전문 강사들과 함께 교통법규 지키기, 한국의 전통 회화 미술 살펴보기 등을 체험한다.

오후에는 에버랜드를 찾아 관람하고 가족별 미션활동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 관계자는 “새터민 가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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