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오랜 시간 함께 살아왔지만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서 쌓여온 오해와 상처, 그리고 늦게나마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두 사람은 제사를 준비하는 하루 동안 나누는 대화 속에서 서로의 상처와 삶을 마주하게 된다. 미움으로 보였던 감정의 이면에는 말하지 못했던 사연과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있었음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작품은 일상 속 익숙한 공간과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지만,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 부모와 자식,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완성했다.
공연은 천안문화재단 후원과 문화예술협동조합 ‘두고’ 협력으로 진행된다. 전석 1만5000원으로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공연은 7일 오후 7시, 8일 오후 3시·7시, 9일 오후 3시 등 총 4회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