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라감영 1단계 복원공사 첫 삽 뜬다
전주시는 선화당 등 전라감영 복원 건물의 실시 설계와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에, 시는 복원 건물의 위치와 각종 고지도와 문헌에 기록된 내용의 반영여부, 선화당 등 복원될 건물의 형태 등에 대해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 위원회에서 최종 논의하고, 전라북도 문화재 위원회의 설계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왔다.1단계 복원 공사는 총 사업비 84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9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선화당과 내아, 내아행랑, 관풍각, 연신당 등 전라감영 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