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3년새 2배 증가… 씨유 가장 많아
편의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3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씨유, GS,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은 2013년 124건에서 지난해 253건으로 늘어났다.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가 380건으로 45.2%였으며 위생교육 미이수 31.4%, 무단 사업자등록 폐업 12%, 건강진단 미실시 2.4%, 이물혼합 1.9%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