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취임 후 열흘간의 행보 키워드 #파격적인 #정상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열흘째를 맞았다. 취임 후 맞는 두 번째 주말인 20일, 문 대통령은 공개 일정 없이 휴식을 취했다.그러나 온전히 쉴 수 없다. 청와대 및 내각이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소통, 정책, 안보, 외교 등에서도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하다. 검찰개혁은 당장 직면한 과제다.‘불통’으로 몸서리쳤던 과거를 직시한 문 대통령은 ‘소통’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인사단행에 있어서 직접 춘추관에 가서 발표하고, 먼저 기자들에게 ‘질문이 없느냐’고 묻는 등 ‘숨김없는 대통령’ ‘먼저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