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체납 지방세 징수 ‘총력’
경북 성주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23억5700만원에 대한 징수 목표액을 7억700만원으로 잡고 본격적인 체납정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립해 읍·면별 징수목표액을 정해 합동으로 징수에 나선다. 특히 체납자에 대한 차량번호판 영치와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급여 및 예금압류, 관허사업의 제한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 군 전체 체납액의 3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