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소경제 활성화 ‘마중물’ 된다
포스코가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정책인 ‘수소경제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 전기차의 핵심부품을 세계 최초 상용화했다. 관련 업계는 문재인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민간에서 포스코가 수소차 핵심 부품과 철강신소재 등을 개발하면서 정부의 수소경제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19일 철강업계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현재 Poss470FC는 현대...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