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동에 시민햇빛발전소 2기 들어서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민햇빛발전소 2기가 호성동 천마배수지에 들어섰다. 전주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유혜숙)은 천마배수지 상부에 제2·3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를 건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민햇빛발전소는 효자배수지 상부에 위치한 1호와 송천동 어울림체육센터 옥상에 조성된 4호에 이어 모두 4기로 늘어났다. 2·3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 260여명, 약 3억 800만원의 출자금을 통해 총 198㎾(각 99㎾) 규모로 준공됐다. 2호와 3호 전주시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