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지역에 발생한 모든 재난‧사고 경남도의 책임있는 대처 필요하다"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 사고 등은 소관기관을 불문하고 종합행정을 맡고 있는 경남도 차원의 책임있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1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행사장,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수학여행 교통안전 점검 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도민이 가장 먼저 연락하는 곳이 119인 만큼 소방‧구조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갖출 것"을 덧붙였다. 도는 30일에 이어 31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18...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