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경찰, 사업장 폐기물 3000여톤 불법 투기집단 40명 검거…6명 구속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4월부터 5월 18일까지 김해시 소재 빈 공장을 임대 후 사업장 폐기물 3000여톤을 불법 투기한 기업형 폐기물 투기집단 및 배출업체 대표, 운반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구속)는 지난 3월말경 하차지 알선책 B씨(불구속)에게 김해시에 소재한 빈 공장을 임차해 폐기물 투기 장소를 마련하게 하고, 수집책 C씨(구속), D씨(구속), E씨(구속)와는 폐기물 배출업체 및 운반 차량을 물색하도록 하는 등 순차적으로 공모한 후 경남, 경북, 충...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