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 영예
영화 라라랜드가 27일(한국시각) 열린 올해 아카데미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미엔 차젤레의 감독상, 엠마 스톤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주제가상까지 6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라랜드는 13개 부문 14개 후보에 오르며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부문의 수상이 예상됐던 바, 바야흐로 2016년 최고의 영화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특히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아카데미 역사상 최연소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 크리틱스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