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1천억원 지원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대출금리 일부(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대상은 경북도 내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또 사회적 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다. 다만 경북 Pride 기...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