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진행
대한항공은 노동조합은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 임단협 합의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회사 측은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되며,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도 개선된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