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금천구 가산동 땅꺼짐 사태, 공사부실로 인해 발생한 문제”
손학규 바른미래당 신임대표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 인근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비가 많이 와서 그랬다지만 이것은 공사부실로 인해 생긴 일이다.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라고 지적했다.손 신임대표는 지난 4일 오후 5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사고 현장에서 금천구 관계자 및 주민 대표들과 모인 간담회 브리핑에서 “이미 지난달부터 주민들이 위험사실을 파악하고 구청에 민원을 냈는데 민원처리도 안 된 인재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아직 불안해서 못 들어오겠다는 분들이 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