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 강조
신영삼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유예하고 전면적인 개선을 거쳐 2022년부터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15일 오전 열린 3월 3주 확대간부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3월 18일 전국 시도교육감회의에서 시도 교육감님들과 뜻을 모아 ‘올해 교원평가는 유예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할 것”이라며 “교원능력개발평가 담당 부서에서도 교육부 등에 우리의 입장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해 평가 유예 배경으로 “코로나19로 등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