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영암군 ‘초비상’
신영삼 기자 =코로나19 무더기 확진과 관련,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와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16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한 두 사람의 부주의가 지역사회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엄청난 행정 비용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이번을 계기로 소중한 교훈으로 새기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영암지역에서는 지난 14일 3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15일 9명, 16일 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사흘간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확진... [신영삼]